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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 과목별 인강 추천

by 투머치77 2022. 12. 4.

혼자서 하는 공부, 혼공이 막막한 경우

어느 정도 인강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강은 수업을 듣는 거지, 자기 공부가 아닙니다.

2시간짜리 인강을 들으면 2시간 이상의 자기 복습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루 종일 인강을 듣고 공부를 했다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인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부족한 부분만 찾아 듣고, 질문 게시판을 이용하고,

문제풀이 파트는 멈추고 본인이 풀어본 후 보기를 추천합니다.

인강 추천에 대한 제 생각은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제가 들어봤던 강의 기준으로, 제 취향에 맞았던 샘을 소개합니다.

국어

국어는 유일하게 제가 마음에 드는 선생님을 고르지 못했습니다.

나비효과 책을 본 후, 국어의 기술 이라는 시리즈 책을 본 후,

피램 시리즈 책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방학 때는 문법 총정리 한 번씩 해줘야 합니다.

어느 정도 기본을 다진 후에는 

기출문제 분석이 답입니다.

국어도 언어 영역이라 사실 끝을 알 수 없어요.

그나마 고전 파트는 작품이 한정되어 있으니 

꼼꼼하게 익혀둡니다.

고전은 처음에 시작은 힘들지만,

나중에는 가장 쉬운 파트입니다.

고전과 문법은 같은 내용 반복이라 

어느 정도 내공을 쌓은 후에는 점수를 따기 쉬워요.

문제는 끝을 알 수 없는 문학과 비문학 파트입니다.

감 떨어지지 않게 꾸준히 기출문제집 풀어줍니다.

기출문제집 가운데 마르고닳도록 도 추천드려요.

영어

영어는 이명학 선생님(대성 마이맥)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영어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뜨게 해 준 분입니다.

학벌 논란이 있었지만, 영어를 잘 가르칩니다.

서울대 선생님이 최고가 아니라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언어입니다. 

해도 해도 끝이 없어요.

명학샘 강의는 딱, 수능 맞춤형 입니다.

영어는 끝이 없다는 막막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명학 샘 강의 추천드립니다.

수학

수학은 현우진(메가스터디)

넘사벽 레벨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시원함이 있어요.

포인트를 짚어서 쉽게 설명을 해줍니다.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알려줍니다.

기본서 책 내용도 훌륭합니다.

기초가 강의는 시발점으로 시작한 후

기본강의 뉴런으로 완성합니다.

부족한 문제양은 시냅스로 채워줍니다.

기출문제 또한 수분감 시리즈로 해결

따로 기출문제집을 보지 않아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리, 화학

물리는 배기범, 화학은 정훈구 두 분 다 메가스터디

제가 마음에 들어 하는 인강 강사들의 공통점은

딱 떨어지는 깔끔함 입니다.

주저리 부연 설명 없이 핵심만 간결하게 뽑아줍니다.

물리나 화학도 수학과 마찬가지로 개념을 아는 것과 문제풀이는

다른 차원의 이야기 입니다.

기본 개념을 정리한 후 문제를 풀어봐야 합니다.

초심자라면 소단원으로 끊어서 문제풀이 확인하고 넘어가세요.

처음에는 잘 모르더라도 일단 끝까지 진도를 뺍니다.

이해가 안 된다고 깊이 파고들면,

전체를 못 보고 일찍 포기하게 됩니다.

끝까지 갔다가 앞으로 돌아오면, 

모르던 부분도 이해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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