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공부하는 혼공 분들 응원합니다.
혼공 시 필수로 갖추면 좋은 교재들 안내드립니다.
오늘은 국어교재로 현대문학 세트입니다.
이 책은 국어의 백과사전 같은 책입니다.
이 책을 가지고 공부를 한다기보다는, 작품을 찾아보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광범위한 문학 범위에 비해 작품수가 흡족할 만큼 많은 것은 아니지만,
10종 교과서 핵심판, 정리용으로 딱입니다.
작품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용도이다 보니,
작품별로 풀 수 있는 문제는 몇 문제 실려있지 않아요.
그래도 방대한 10종 국어 문학 작품들을
가독성도 좋게 정리가 잘 되어있는 편이라 추천합니다.
구성은 고전시가, 고전산문, 현대시, 현대 소설, 수필, 극 이렇게 되어있어요.
중3 겨울방학 때부터 시작해서 한 권씩 마스터하면 이상적.
작품별로 찾아보는 용도로도 가치 있는 책입니다.
모의고사 문제나, 기출문제집 분석할 때
작품들을 하나씩 찾아보고 정리하는 용도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칙은 여기 수록 작품들이나 교과서 수록 작품들을 다 찾아보고 정리하는 게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수험생들이 해야 할 공부가 국어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이런 정리용 책자를 활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집에 중고등학생이 있다면
필수적으로 소장해야 할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유사한 작품집으로 꿈을 담은 틀에서 나온 문학 세트도 구입해보았는데,
책이 좀 더 작아서 그런지 가독성이 좀 떨어지고,
해법문학 세트가 좀 더 내용 정리가 잘 되어있어고 친절합니다.
국어에서 고전 파트는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지만
방대한 현대문학과 달리 작품이 한정되어 있어서,
정리가 잘 되어있는 해법문학 고전 파트 책으로 꼼꼼하게 공부를 해두면,
점수를 주워 담을 수 있어요.
고전 파트는 시대순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흐름을 잡기에도 좋았어요.
이 책으로 기초를 다진다 생각하고,
부족한 문제풀이는 EBS와 기출문제로 해결합니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있는,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고전 산문, 고전 시가 부분이라도 해법문학 세트로 공부를 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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