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혼공족들을 위한 영단어 암기 어플을 퀴즐렛을 소개합니다.
혼공의 가장 아쉬운 점은 테스트를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잘 짜인 계획표에 의해 열심히 외웠다고 해도,
시험을 보지 않으니 성취감도 들지 않겠죠.
퀴즐렛이란?
플래시 카드를 이용해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에요.
라떼는 종이에 깜지 써가며 외웠던 옛날 사람.
처음에 사용해 보고 우와~ 진짜 세상 좋아졌다는 말을 반복했어요.
영어 단어장 만드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서 좋아요.
만들기
일단 퀴즐렛 회원가입후, "+" 버튼을 눌러, 학습 세트 만들기로 들어갑니다.
단어를 하나씩 치게 되면 자동완성 기능으로 단어와 한글 뜻이 나와요.
또 다른 방법으로 문서 스캔을 통해 편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유료 기능입니다.
한번 사면 계속 쓸 수 있는 어플이면 사겠는데,
월 청구 8500원, 연간 37000원이라 구입은 안 했어요.
쿠팡,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밀리의 서재 기타 등등 정기구독이 너무 많아서 자제 중입니다.
어쨌든 무료 기능만으로 훌륭합니다.
낱말카드
학습 세트 만들기를 완성하면, 낱말카드, 학습하기, 테스트, 카드 맞추기 가 나옵니다.
일단 낱말카드로 들어가서 단어와 뜻을 익혀줍니다.
플래시 카드를 뒤집으면 한글 뜻이 나와요.
이미 외운 단어는 오른쪽으로 밀어주고, 더 외워야 하는 단어는 왼쪽으로 밀어줍니다.
단어 암기 시 스피커 모양을 누르면 발음도 들려줍니다.
학습하기
내가 외운 단어들이 객관식 4지 선다 문제로 나옵니다.
1라운드 객관식 시험을 통과하면, 맞힌 단어를 주관식 문제로 다시 시험을 볼 수 있어요.
아는 단어 같았는데, 막상 주관식으로 쓰려고 하니 기억이 안 납니다.
다시 돌아가서 철자까지 철저하게 외워준 후 재 도전 합니다.
테스트
세트마다 한 번의 무료 테스트만 볼 수 있다고 공지가 나오네요.
공부를 완벽하게 한 후에 도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테스트 문제는 내가 설정할 수 있어요.
몇 문항으로 할지, 객관식으로만 할지 주관식도 넣을 것인지.
은근 시험 보는 느낌 들고 성취감 올라갑니다.
카드 맞추기
단어에 맞는 뜻을 찾아 연결하는 게임
잘못 연결할 경우 시간이 추가되니, 신중하게 연결합니다.
빠른 시간 내에 연결해야 하고, 상단에 초시계가 돌아가고 있어서, 은근 승부욕 발동 시킵니다.
놀이처럼 학습할 수 있는 퀴즐렛, 단어암기 어플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서 영단어를 격파합시다.
모든 영어 시험에 어휘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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